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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제조사인 샤오미에서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디자인과 성능면에서 눈에 띄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일부에서는 기존의 차량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안고 있는데, 아직 공식 론칭 전이지만 샤오미 SU7의 디자인과 성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샤오미 SU7
샤오미 SU7 (Speed Ultra 7) 은 고성능의 전기세단을 모델로 하는 차량으로 테슬라의 모델 S나 포르셰의 타이칸과 같은 모델이라고 보면 됩니다.
지금까지의 샤오미는 가정용 전기 전자 제품들을 생산해 냈기 때문에 자동차를 제조한다는 것이 어색할 수 있지만 사실 지난 2021년에 본격적으로 자동차 산업에 진출하였고, 3년 내에 하이브리드 1대와 전기차 2대를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밌는 것은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같이 판매가 된다는 것인데, 생각보다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합니다.
디자인
준대형 세단의 모델로 쿠페 스타일인데, BMW사 디자이너 (Li Tianyuan)가 작업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슈퍼카의 분위기가 나고 한 번 정말 충전하게 되면 800KM의 주행거리가 확보됩니다.
1. 차체 사이즈
전장 (4,997), 전고 (1,440), 전폭 (1,963), 휠베이스 (3,000으로 현대차의 아이오닉 5과 비슷함)
2. 전면 해드램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낮은 배치되었으며 전면 디자인이 타이칸과 같은 특징을 가짐
3. 측면 디자인
안정감 있는 프로모션과 단아한 루프라인
4. 실내 디자인
태블릿 디자인의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 지원 및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는 디지털 계기판 적용 차량 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라이다 구동의 ADAS 시스템 적용
5. 프레임이 없는 사이드 미러와 함께 도어핸들 (매립형) 적용 및 고성능 브레이크 장착 (전륜 4p캘리퍼 포함)
세부사항
1. 듀얼모터 맥스 트림 (495km motor 2개 장착 시)
2. 제로백: 2.78 sec 최고 속력: 265km
3. 공기저항계수: 0.195cd
4. 완전 정지거리: 33.3m (시속 100km 시)
5. 회피 기동 테스트: 82km/h
6. 주행보조: 라이다 (1), 밀리미터 레이더 (3), 카메라 (11), USS (12)
7. AI모델: 엔비디아 orin X칩 (2)
8. 제작방식: 하이퍼 캐스팅 (차량 뒷부분을 알루미늄 캐스팅 방식을 사용하여 제작) 자체 모터 사용으로 21,000 rpm의 v6 (현재 양산중)와 27,200 rpm v8s모터는 2024년에 사용가능.
9. 싱글모터: 299마력
10. 듀얼모터: 총합산 673 마력
11. 배터리 두께: 120mm, 77.8%의 공간효율성
12. 배터리: 인산철 리튬 팩
예상가격
현재까지 예상되는 가격은 약 5,400만 원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샤오미 SU7의 경우 아무리 중국에서 제조한 차량이라 하더라고 성능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기 때문에 유심히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해당 모델은 내년 1분기에 양산 및 공식 출시될 예정이나 글로벌 판매가 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은 상태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정보 공유하겠습니다.